お知ら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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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のスケッチです)



8月の間、更新が遅れてしまい申し訳ありません。

本来は先月に投稿すべき内容でしたが、私の近況についてご説明させていただきます。


2か月前に告知を出した日からしばらく、10日ほどまったく絵を描かない期間がありました。

『ミラーコレクション』を連載し始めてもう4〜5年ほどが経ち、vol.11 まで来る間に、心身ともに疲れが少しずつ積み重なっていたのだと思います。一種のバーンアウト症候群だったと思います。

もともと、自分の好きなジャンルの同キャラ同人誌がなかったので「それなら自分で描こう」と始めた長い連載でしたが、続けていくうちに自分の成長が遅いように感じたり、今ではAIで簡単に欲しい絵を作れるようになったりと、さまざまな要因が重なって、だんだんと当初の意欲が薄れていった気がします。


絵を描かない間は、自分の描いた漫画を最初から見返しながら「ここはこう描けばよかった」「このストーリーは気に入ってる」「これはあまり好きじゃない」などと考えていました。

同人誌ではありますが、自分自身が「漫画家」だという自覚も芽生えました。その結果、再び「絵が描きたい」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

そしてその後はずっと描き続けていました。


現在公開している12ページに続いて、vol.11 の最終ページや vol.12 のラフスケッチを描いていたのですが、8月は予想外の予定が重なり、スケジュール通りに進め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姉がもうすぐ結婚するため、家族での食事会や義兄となる方との顔合わせが何度かあり、さらに誕生日(8月27日)が重なったことで友人との飲み会もいくつかあり、スケジュールが少し狂ってしまいました。

私の場合、4ページの漫画を描くのに短くて4日、長ければ6日ほどかかります。ストーリーやコマ割りに納得がいかない時は、一コマに丸一日かけてしまうこともあります。どうしても絵を描けるのは日が暮れて寝るまでの数時間だけだからです。


8月の間、音沙汰がなくて不安になったり、怒ったり、心配してくださった方々には心からお詫び申し上げます。

連絡が途絶えてしまった一番の理由は、精神面の管理として「遅れている漫画は一つずつではなく、まとめてアップする」と決めていたためで、作業が終わるまではSNSもFANBOXも見ないようにしていたからです。


「休まずに連載を続ける」と言っていたのに、結局は休んでしまったことを改めてお詫びいたします。これからはもっと積極的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り、より楽しんでいただける漫画を描いていけるよう努めます。

vol.11 はすでに仕上げ段階に入っており、まもなく公開予定です。その後、vol.12 の1〜4ページも公開されます。

それで8月分の更新は完了し、今月中にさらに8ページと、長らく遅れてしまったリクエスト分も投稿する予定です。

​いつも応援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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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소식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본래 저번 달에 올려야 했던, 제 최근 근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달 전, 공지를 올린 날 이후로 잠시동안은 10일 정도 그림에서 아예 멀어져 있었습니다. 미러 컬렉션을 연재하기 시작하고 벌써 4~5년 가까이 지나고 vol.11 까지 오게 되는 동안, 몸과 마음의 피로가 쭉 쌓여 왔던 것 같습니다. 일종의 번아웃 증후군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동캐릭터 동인지라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만화가 없어 그럴 바에는 직접 그리겠다고 시작한 이 긴 연재가 이어지는 동안 자신의 발전은 더딘 것만 같고, 이제 AI로 손쉽게 원하는 그림을 만들 수도 있는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져 점점 처음의 의욕이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는 동안 제가 그렸던 만화도 다시금 처음 부터 살펴 보면서 여기는 이렇게 그릴걸, 이 스토리는 마음에 들고, 이건 마음에 들지 않고...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동인지 지만, 저 자신이 만화가라는 자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금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고, 그 이후로는 줄곧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 올라온 12페이지에 이어 vol.11의 마지막 페이지들과, vol.12의 러프 스케치까지 그리던 와중이었습니다만, 8월에 예상치 못한 스케쥴들이 너무 많이 생겨 시간에 맞추지 못해 버렸습니다...

누나가 곧 결혼을 하기에 가족의 식사 자리나 매형과의 만남등이 몇 차례 있었고, 심지어 생일까지 껴 있어(8월 27일이 생일입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도 몇 번인가 생기는 바람에 스케쥴이 조금 뒤틀렸습니다.

저는 보통 4페이지의 만화를 그릴 때 짧으면 4일, 길면 6일 정도가 걸립니다. 가끔 스토리나 컷이 너무 마음에 안들때는 한 컷을 하루 종일 붙잡을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해가 저물고 잠들기 전 까지의 몇 시간에 불과하다보니 그렇습니다.


8월 한달간 아무 소식이 없어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걱정해주셨던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락이 제대로 닿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멘탈의 관리 측면에서 밀린 만화를 그릴 때에는 따로따로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업로드 하고자 마음 먹었고, 작업이 끝나기 전 까지는 SNS도 FANBOX도 보지 않았던 탓입니다.

휴식기 없이 연재를 이어간다 했지만 결국 휴식을 취해버린 것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더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vol.11 은 이미 마무리 단계로 곧 업로드 될 예정이며, 이어서 vol.12 의 1~4p가 업로드 됩니다. 그것으로 8월 업로드분은 마무리되며, 이번 달 안에 8p와 이미 너무 오래 밀려버린 리퀘스트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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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incerely apologize for the late update throughout August.

This was originally something I should have posted last month, but I would like to explain my recent situation.


After posting my last announcement two months ago, I completely stepped away from drawing for about ten days.

Since I started serializing Mirror Collection nearly 4–5 years ago, and having reached vol.11, I think both my body and mind have steadily accumulated fatigue.

I feel like I went through a bit of burnout.

Originally, I began this long serialization because there were no doujinshi comics of the characters and genre I liked, so I thought, “If there aren’t any, I’ll draw them myself.” But along the way, it felt like my own growth was slow, and with AI now capable of creating the images one wants so easily, various factors piled up and I gradually lost the motivation I had at the beginning.


During the time I wasn’t drawing, I looked back on the comics I had drawn from the start, thinking things like, “I should’ve drawn this differently,” “I like this story,” “I don’t like that one...”

Even though they were doujinshi, I also realized that I had started to see myself as a manga artist. And because of that, I felt the desire to draw again.

After that, I kept on drawing continuously.

Following the 12 pages that are now posted, I had been working on the last pages of vol.11 as well as the rough sketches for vol.12. However, in August, an unexpected number of personal schedules piled up, and I couldn’t keep up.


My older sister is getting married soon, so there were several family dinners and meetings with my brother-in-law-to-be. On top of that, my birthday (August 27) was in the mix, so I also ended up going out for drinks with friends a few times, and my schedule got thrown off.


For me, drawing a 4-page comic usually takes between 4 and 6 days. Sometimes, if I’m really unhappy with the story or the panels, I’ll even spend an entire day stuck on a single panel. Since I can only draw for a few hours at night before going to sleep, that’s just how it is.


To those of you who felt anxious, upset, or worried during August when there were no updates, I deeply apologize.

The main reason communication was cut off was because, for the sake of my mental balance, I decided not to upload works one by one when I was behind, but instead all at once. Until I finished my work, I stayed away from both SNS and FANBOX.

Though I once said I would continue the serialization without a break, in the end I did take one. I apologize again, and from now on I’ll communicate more actively and work hard to create even more enjoyable manga.

Vol.11 is already in its finishing stages and will be uploaded soon, followed by pages 1–4 of vol.12.

That will complete the August uploads, and within this month, an additional 8 pages as well as the long-delayed requests will also be posted.

Thank you for always support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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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9, 2025
ARCHIVEDJun 10, 2026